제목 | [뉴스와이어]꽃미남·취업 열풍...남성 성형 매년 10%씩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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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088 | 등록 날짜 | 2008-09-17 | ||
(서울=뉴스와이어) 최근 남성들의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미용에 대한 관심일 것이다.
예전에 미용은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겼지만, 근래에는 남성들도 미용을 소홀히 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강남의 한 성형외과는 작년에 비해 남성 시술자가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년 10% 이상씩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성형외과의 관계자는 “남성 환자가 전체 비율로 봤을 때 32%를 차지하고 있다”며 “남성 환자의 비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몇몇 남자 연예인들이 방송에 출연해 눈이나 코 성형을 했다고 고백하며 이같은 열풍을 반증하고 있다.
노봉일 성형외과의 노봉일 원장은 “과거에 비해 남성들이 외모에 갖는 관심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며 “특히 취업을 앞둔 남성들이 이미지를 변화하기 위해 눈이나 코 성형에 대해 문의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근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취업생들을 대상으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성형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는 성형외과도 많다고 한다.
한편 얼마 전 한 취업포털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 구직자들 중 96% 가 “취업을 위해 성형을 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응답자 중 남성 응답자도 58.8%나 됐고, 가장 성형받고 싶은 부위(복수응답)는 ‘치아교정’(86.3%) ‘피부’(82.5%) ‘코’(75.0%) 순이었다.
보도자료 출처 : 노봉일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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