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 눈썹을 올리듯 코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없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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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681 | 등록 날짜 | 2008-10-06 | ||
많은 여성들이 코성형을 하기 전에 걱정하는 부분이 자연스러움이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있듯, 괜히 코 성형을 한 티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 코성형은 콧대를 높이는 것보다 모양이 자연스러운 것이 관건이다. 기존에는 무조건 높고 오뚝해 보이는 코를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버선코, 날렵코 등 코의 모양이 더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대부분 낮고 뭉툭한 느낌의 복코가 많기 때문에 예전에는 천편일률적으로 콧대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겼다. 이처럼 코 성형의 트렌드가 변화하며 보형물에 대한 인식도 예전과 많이 달라지게 되었다.
예전에는 모양보다는 높이를 중요시했기 때문에 보형물의 역할이나 기능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의 보형물을 선호하는 추세다. 거기다 필요시 쉽게 제거할 수 있는지 등 보형물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코성형을 결정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이처럼 코성형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실리콘, 고어텍스에 이어 써지폼이라는 보형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써지폼은 고어텍스와 실리콘의 장점을 보완한 보형물로 평가받고 있다.
실리콘은 모양변형이 자유롭고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쉽고 복원도 쉽지만, 고어텍스는 말랑말랑한 소재이지만, 제거할 때 쉽지 않다.
반면 써지폼은 고어텍스처럼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실리콘처럼 제거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고 밀도가 높아 변형이 적다.
한편 코성형 전문 노봉일성형외과의 노봉일 원장은 양측 콧구멍 사이의 비주는 콧망울 선보다 1∼2mm정도 아래로 나와 비주가 보이는 것이 적당하다며 아름다운 코의 기준과 최신 트렌드를 설명했다.
따라서 콧등을 무리하게 높이거나 피부에 압박을 줄 정도로 크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 최근 유행하는 버선코 모양에 대해 노 원장은 코와 입술이 이루는 각도가 100도 내외의 살짝 들린듯하며 콧등의 선이 완만한 곡선을 주어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도움말 =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 원장
출처 : 노봉일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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