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빅뉴스] ‘F4’를 만나고 싶다면, 우선 당당해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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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326 | 등록 날짜 | 2009-01-28 | ||
김영일 기자, ghost7000@hanmail.net
등록일: 2009-01-24 오후 1:10:13
연일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AGB(시청률 조사기관)가 밝힌 지난 20일 방영에 대한 시청률은 22%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 방영중인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바짝 뒤쫓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극중 ‘F4’ 멤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민호(구준표 역)와 김범(소이정 역)은 올해 백상예술대상(45회)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올라있으며, 각 포털사이트에는 이들과 관련된 검색어와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젋은 층은 물론 중년의 세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꽃보다 남자>에 열광하는 이유는 구혜선(금잔디 역)과 F4의 연기력, 원작으로 인한 친근한 스토리 구성 등의 요소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극중에 등장하는 F4의 원칠한 키와 조각같은 얼굴, 금잔디의 여성스러운 이목구비 등이 돋보인다.
이처럼 꽃미남, 미녀가 등장하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과거 <발리에서 생긴 일>, <내 이름은 김삼순>, <천국의 계단> 등은 능력있고 외모가 출중한 남자 주인공과 얼굴 예쁜 여주인공이 등장하여 스토리를 구성하였다.
이 때문인지 많은 여성들이 외모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외적인 부분은 이제 자기만족을 넘어 하나의 ‘능력’으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성형부분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과거에는 성형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부분이 많았으나 최근에 들어서는 그러한 부분 역시 많이 변화됐다.
성형외과 전문의 노봉일원장은 “과거에도 성형을 원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대부분 성형외과에 발걸음을 하는 것조차 꺼려하고 소극적이었다”며 “반면 최근에는 콤플렉스를 벗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코나 눈 등의 성형을 상담하는 이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코와 눈은 성형의 대표적인 부위로 손꼽힌다. 코는 얼굴 중앙에 위치하여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주며, 눈은 조금의 변화에도 얼굴의 분위기를 크게 달라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용을 위해 국내에서 시행하는 코 성형은 코를 세우기 위한 융비술이 대부분이다. 우선 콧대의 경우에는 과거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등의 보형물이 사용되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 대표적인 두 보형물의 특징을 살린 ‘써지폼’이 각광을 받고 있다. 코끝은 자가연골이나 ‘알로덤’ 등이 주로 쓰이고 있다.
첫인상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눈 성형에는 매몰법, 절개법, 지방 절개법 등을 이용한 쌍꺼풀 수술과 몽고주름제거의 앞트임 수술과 외안각 성형인 뒤트임 수술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눈 밑이 볼록해 보이는 눈 밑 애교 수술은 아래 속 눈썹 밑 부분을 볼록하게 융기시켜 주는 수술로써 동안을 원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도움말 = 압구정(강남)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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