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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english
제목 [연합뉴스]가을은 콧대가 높아지는 계절
조회수 3,766 등록 날짜 2008-09-08
얼마전까지만 해도 더운날이 계속되서 밤잠을 설칠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바람만 시원하게 부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의 마음속에도 살랑살랑 미용에 대해 바람이 불기 마련이다. 회사원 김모씨는 요즘 고민이 있다. 올여름 피서지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나중에 인화된 사진을 보니 모두 못생긴 자신의 코만 두드러지게 보였던 것. 김씨는 원래 코가 원래 살짝 휘어진 편이지만, 사진속에서 보니 코가 너무 심하게 휘어져 보여 속이 무척 상했다고 한다. 이처럼 코는 얼굴의 정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코 때문에 콤플렉스를 겪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코가 휘어져 있으면 그 사람의 성격도 삐뚤어져 보이고, 코가 너무 낮다면 왠지 의지력이 없어 보인다. 또한 코가 지나치게 커도 눈이나 입은 보이지 않고, 코만 부각되어 보이는 것 같다. 우리 얼굴의 중앙에 위치한 코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코성형 전문 노봉일성형외과의 노봉일 원장과 함께 알아보았다. Q. 가을을 맞아 코성형을 하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A) 네.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성형을 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서 조금 부담스러운지 추석연휴 등을 이용해서 하시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Q. 코성형은 어떤 경우에 해야 하나요? A) 코가 휘어져 있는 분들이나, 심하게 코가 낮은 분들, 콧대가 중간에 톡 튀어 나오신 분들(메부리코), 코끝이 뭉툭해서 답답해보이시는 분들(복코), 주로 이런 종류의 코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성형을 많이 받으시러 내원을 하십니다. Q. 코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하던데 그이유가 무엇일까요? A) 코는 얼굴의 중심에 있습니다. 코가 휘어져 있으면 왠지 삐뚤게 보이고, 코가 보통사람들 보다 크면 답답해 보이고 미련해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렇듯 코의 모양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상이 달라지고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가 되므로 코는 신체의 부분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얼굴 중에 입이나 귀 등이 조금은 작고 답답해 보여도 코가 반듯하게 잘 서 있으면 그 사람도 반듯한 사람처럼 보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Q. 코 성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보형물이라고 하던데요? A) 물론입니다. 코 성형은 보형물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보형물은 코성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존에는 실리콘이나 고어텍스를 사용해서 코를 교정했는데, 최근에는 써지폼이라는 보형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써지폼은 실리콘과 고어텍스의 단점을 보완한 보형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모양을 자연스럽게 변형시킬 수 있고 나중에 제거하고 싶을 때, 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을 받으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도움말 =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 원장 출처 : 노봉일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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