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 사람의 인상, 어디가 제일 중요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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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498 | 등록 날짜 | 2008-12-15 | ||
지난달 19일, 미국의 한 과학전문지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대학교의 인지 신경학자인 로버트 칼데러의 사람이 대면할 때 응시하는 부위에 대한 테스트를 소개한 바 있다.
이 테스트는 서양인 14명과 동양인 14명을 대상으로 스크린 위의 얼굴 사진을 바라보는 피실험자들의 눈동자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서양인은 상대방의 얼굴을 볼 때 주로 눈과 입을 보는 반면, 동양인은 대부분 코를 바라본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처럼 코는 얼굴의 정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코의 모양이 운명이나 운세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관상학에서는 여러 모양의 코에 대해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다. 가령 납작하지 않고 색깔이 좋고 적당히 높으며 잘 발달된 사람은 장수와 금전운이 따르며, 이에 반해 코가 낮으면 '가벼워보인다', '복이 없다'라고 말하거나, 매부리코인 경우에는 '팔자가 드세다', '억세 보인다'고 하는 등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 노봉일 성형외과의 노봉일 원장은 코가 자신의 운명과 운세를 결정지어 줄 수는 없지만, 코의 생김새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대인관계가 불편하다고 생각된다면 코 성형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며 조언했다.
노 원장은 이어 하지만 무리하게 콧등을 높이거나, 피부에 압박을 줄 정도로 크게 하는 것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실리콘', '고어텍스'에 이어 '써지폼'이라는 보형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써지폼은' '고어텍스'와 '실리콘'의 장점을 보완한 보형물로 평가받고 있다.
코 성형에 주로 쓰이는 '실리콘'은 주물과 복원이 쉽지만 소재가 단단하여 자연스럽지 않고, 고어텍스는 말랑말랑한 소재이지만, 제거할 때 쉽지 않다는 특성이 있다.
반면 '써지폼'은 '고어텍스'처럼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실리콘'처럼 제거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고 밀도가 높아 변형이 적다.
도움말 =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 원장
출처 : 노봉일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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