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로운 미의 기준과 코성형 트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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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970 | 등록 날짜 | 2011-10-20 | ||
한때 힙합 바지가 유행일 때가 있었다. 그 시대의 트렌드이고 뒤처지기 싫은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힙합바지를 즐겨 입었다. 현재, 길에 나가보면 힙합바지는 힙합을 하거나 매니아층을 빼고는 입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성형도 마찬가지이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성형수술의 발달과 함께 소비자의 니즈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나 남녀노소 불문하고 변화가 큰 부분 중 하나가 코성형이다.
노봉일성형외과에 의하면 요즘 뜨는 코성형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우선 코 모양의 변화다. 현대의 코성형은 기존의 코성형과는 원하는 코의 모양이 다르다. 기존의 코성형은 콧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최근의 코성형 트렌드는 콧대를 조금 낮추더라도 코끝의 아름다움을 살려주는 곡선에 훨씬 더 관심을 기울인다. 즉 콧대만 높고 코끝이 자연스럽지 않게 떨어질 경우 미용적으로 아름다운 코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부작용과 재수술에 대한 안전성이다. 코성형이 눈성형만큼 많은 성형이 이루어지는 부위이지만, 그만큼 부작용과 재수술 빈도가 높은 수술중 하나이다. 때문에 부작용과 안전성에 대해 예민할 수밖에 없다.
이에 코성형 전문의 노봉일 원장은 “기존의 코성형은 보형물 부작용으로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보형물들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보형물 ‘써지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써지폼은 기존 보형물들의 장점은 살리고 비춰 보이거나, 낮아짐, 피부와의 유착 등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보형물로 기존 코성형의 부작용과 코재수술을 줄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성형 보형물의 역사를 보면, 실리콘은 가장 폭넓게 사용되어온 보형물이다. 그러나 비춰 보인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고안한 고어텍스가 출시됐다. 고어텍스는 실리콘의 단점을 보완한 보형물로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피부유착과 시간이 갈수록 높이가 낮아진다는 단점을 드러냈다. 그 다음에 나온 보형물이 써지폼으로 고어텍스와는 달리 낮아지거나 피부와의 유착 등의 단점이 보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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