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 이브의 아름다운 선택, 가슴 성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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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034 | 등록 날짜 | 2008-01-23 | ||
이브의 아름다운 선택, 가슴 성형
연합뉴스 보도자료|기사입력 2008-01-22
최근 몸짱 열풍과 과감한 노출 패션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아름다운 가슴은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며 그에 따라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게 되었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타고난 조건을 운동 등의 후천적인 노력만으로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런 연유로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도움을 빌리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그러나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가슴을 보다 크게 만들고 싶다고, 처진 가슴을 보다 탄력 있게 끌어올리고 싶다고, 지나치게 큰 가슴을 적당한 크기로 볼륨을 축소하고 싶다고 해서 누구든지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무조건적으로 성형할 경우 부작용 등 훗날 안게 될 위험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비과학적인 방법에 매달려서는 안되고, 더욱이 아직 발육중인 가슴에 칼을 대는 것은 피해야 한다.
가슴을 확대하는 수술법은 보통 배꼽이나, 유륜, 겨드랑이 절개를 이용한다. 보형물로는 식염수와 코헤시브젤을 사용하는데, 식염수팩을 이용하면 배꼽으로 시술할 수 있어 수술 직후에도 팔사용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지만 식염수는 촉감 면에서 물을 만지는 것이기 때문에 떨어지고 시간이 흐르면 센다는 단점이 있다.
코헤시브젤은 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으로 예쁜 가슴을 만들기에 아주 적합한 보형물이다. 입자들 사이에 강한 응집력으로 결합되어 있는 부드러운 덩어리로 형상기억능력이 탁월하여 보형물이 터졌을 때에도 내용물이 밖으로 유출되지 않고 누웠을 때도 실제 가슴이 눕듯이 자연스럽다.
수술 후의 경과는 5∼7일 정도면 실밥을 제거하고 3일 정도부터는 활동하실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는데 수술 후 10일 째부터 마사지를 해주면 더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보형물이 자리 잡을 때까지 한 달 정도 사우나나 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노봉일 성형외과 원장은 가슴성형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형과 균형을 맞을 때 가장 아름다운 것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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