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 자체 발광하는 그녀들의 옆모습 훔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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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354 | 등록 날짜 | 2008-06-16 | ||
인터넷에서 자주 쓰는 말이나 신조어들은 대부분이 연예인으로부터 나온다. 특히 여자연예인들의 깨끗한 이미지와 예쁜 모습을 보고 최근에는 '자체발광'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곤 한다. 조명을 받지 않고 노-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도 밝게 빛난다는 뜻이다.
한가인, 성유리, 한지민, 김하늘, 이들이 2008년 자체 발광하는 스타들의 대표이다. 이들이 자체 발광하는 사진 속 포즈는 대부분 옆모습이다. 이마부터콧날까지 이어지는 매끄러운 얼굴 실루엣은 때로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발산하고, 때로는 섹시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특히 한가인이나 성유리의 코 모양은 코끝이 길게 뻗어 있어 각도에 따라 청순함과 섹시함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코는 얼굴의 중심에 있으면서 개개인의 이미지의 큰 축을 만들고 있다. 동양인의 경우 얼굴모양이 동그랗고 외국인에 비해 코가 상대적으로 낮아 자칫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서양화된 미적 기준과 더불어 발전된 성형술을 통해 동양 여성들도 입체적이고 작아 보이는 얼굴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노봉일 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은 개개인의 얼굴과 이미지가 다르듯이 코 성형 시 삽입되는 보형물도 달라지는 것은 당연할 일이라며 본인의 얼굴 크기와 형태, 코의 모양에 따라 적절히 보형물과 수술방법을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코 성형에 대해 경험이 많은 성형전문의에게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코 성형의 첫 번째 라고 말했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성형을 위해서는 코 성형에 수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자신에게 맞는 보형물선택이 중요하다. 국내 코 성형에서 사용되는 보형물은 실리콘, 고어텍스, 써지폼 세 가지가 있다. 예전부터 사용되어온 실리콘은 단단한 소재로 모양의 변형이 자유롭지만 간혹 티가 나는 경우가 있었다. 고어텍스의 경우는 실리콘 보다 말랑말랑한 소재이며 티가 나지 않는 코 성형이 가능하다. 하지만 재수술시 제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한층 더 자연스럽고 재수술시 무리가 없는 써지폼을 코 성형 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써지폼은 고밀도로 이루어져 있어 원하는 코 모양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고 변형이 적어 자신이 원했던 모양을 지할 수 있으며 혹 재수술 시 제거를 쉽게 진행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 후 보다 자연스러운 코 모양은 한 듯 안한 듯 T존을 부각 시켜 얼굴이 입체감 있고 작아 보이게 한다.
낮은 코, 뭉툭해서 미련해 보이는 코, 내려 앉아 없어 보이는 코 등 미용성형 뿐 아니라 교정수술도 가능하다. 시술 후 적은 붓기가 있으나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냉찜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수술 후 한 달 정도는 심한 운동이나 안경 쓰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고 잠잘 때는 바로 누워서 자야 한다.
도움말: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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