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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봉일성형외과] 화살코, 코끝 연골 교정으로 탈출 가능 연합뉴스 보도자료|기사입력 2008-02-25 15:21 롱다리, 가늘고 긴 목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산다. 하지만 코가 길다면 그것은 부러움은커녕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더군다나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중력의 법칙에 의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늘어가는데 코가 길어 코끝까지 뚝 떨어져 있으면 자칫 심술맞고 음침해 보일 수 있다. 올해로 서른을 맞은 이영민씨(女, 가명)도 긴 화살코 때문에 고민이 많다. 제약회사 영업직에 종사하는 이씨는 제 별명이 '마귀할멈'이예요. 조카가 붙여줬죠. 코가 유난히 길어서 심한 화살코 모양인데요. 나이 들어갈수록 점점 더 심해진다고 느껴지는 건 그냥 느낌일까요? 거래처 방문할 때도 왠지 얼굴에 자신이 없고 아직 시집 못 간 것도 코때문인 것처럼 생각됩니다 이씨와 같이 화살코인 여성은 여성스러운 느낌이 떨어질 수 있고 남성의 경우 역시 코가 너무 길다보면 얼굴의 균형이 맞지 않아 어색한 느낌이 들기도 하다. 이에 때로는 성형수술을 통해 코의 길이를 적절히 바꾸어 주기도 한다. 성형전문의 노봉일 원장은 화살코는 코끝 연골이 길고 처져 있기 때문에 코끝 연골 위에 비중격 연골을 얹어 코끝을 높이고 모양을 만들며, 코끝 높이에 맞추어 콧대 높이를 교정을 함으로써 해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만약 코끝부분만이 아닌 콧대의 교정까지 병행할 경우에는 비주(콧기둥)와 코 안 점막에 절개를 하는 개방형 수술이 필요하다. 이 경우에는 수술 후 한달 가량이 경과되어야 보형물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므로 안경을 쓰거나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삼가도록 하고 잠을 잘 때 바로 누워서 자야한다. 도움말 = 노봉일 성형외과 노봉일 원장(www.psdoctorbo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