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유형별 코성형, 어떤 방법이 사용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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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972 | 등록 날짜 | 2008-02-27 | ||
[노봉일성형외과] 유형별 코성형, 어떤 방법이 사용되나?
연합뉴스 보도자료|기사입력 2008-02-26 14:39
'콧대를 꺽다', '콧대가 높다'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코는 그 사람의 자존감을 상징하는 신체 부위이다. 더군다나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여 전체적인 인상과 윤곽을 많이 좌우하기 때문에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코에 문제가 있을 경우 사람들은 코성형을 고려하게 된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코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성형전문의 노봉일 원장(노봉일성형외과)의 도움을 얻어 그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Q>휜코는 어떻게 바로잡나요?
A>휘어진 코를 바로 잡으려면 콧날과 함께 코 속의 가운데를 지지하는 '비중격'이라는 부분을 얼굴 한가운데로 반듯하게 옮겨주어야 한다. 휜 정도가 가벼울 때는 콧등에 실리콘을 넣어 시각적으로 반듯한 모양으로 보이게 하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심하게 휜 경우에는 절골술이 필요하다. 여러가지의 코성형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Q>매부리코는 어떻게 교정하나요?
A>가벼운 매부리코의 경우 튀어나온 부분의 코뼈와 연골을 제거하고 필요에 따라 울퉁불퉁함을 예방하기 위해 보형물을 삽입한다. 아주 심한 매부리코는 튀어나온 코뼈와 연골을 제거할 경우 양쪽 코뼈 사이가 멀어 콧등이 넓어보이기 때문에 코뼈를 절골하여 모아주는 수술이 필요하다. 이 또한 상황에 따라 보형물의 삽입과 코끝을 높여주는 수술이 병행된다.
Q>콧대가 낮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A>보형물이나 자가물질을 이용하여 낮거나 작은 코를 높게 또는 크게 만드는 방법을 사용하며, 보통 개방형융비술을 이용한다.
Q>들창코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코의 길이가 짧고 코 끝이 올라간 들창코의 경우 코 연장술을 시행하여 코를 길게 만들어야 한다. 만약 콧대나 코끝 성형을 여러번 시도한 것이 원인이라면 가슴연골이나 인조연골을 이용해 코길이를 늘인다.
Q>코가 길어 보이는 화살코는 어떻게?
A>코의 시작점이 높거나 코끝이 아래로 처져있는 경우 코가 길어보이게 된다. 콧대 자체가 긴 경우 비중격연골을 절골하고 경우에 따라 외측연골도 함께 절골해 코를 좁혀주고 길이를 교정해 준다. 한편 코끝이 아래로 처져 보인다면 코끝의 연골을 위쪽으로 당겨 봉합해준다. 이때 코끝의 모양의 기준이 되는 것은 코와 인중과 입술의 각도이다. 이를 이상적인 형태로 교정해야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Q>콧망울이 넓은 경우는 어떻게 하죠?
A>콧망울이 넓을 경우 여분의 피부와 조직을 가늘고 길게 쐐기 모양으로 절제한 후 봉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흉터는 콧망울 선을 따라 감춰지므로 거의 볼 수 없으며 코 끝 성형술이나 융비술을 병행하게 된다.
도움말 = 노봉일 성형외과 노봉일 원장 [www.doctorb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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