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 시원한 눈매 만들기,눈 폭 길이가 중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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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065 | 등록 날짜 | 2007-12-06 | ||
앞 뒷 트임
연합뉴스 보도자료|기사입력 2007-12-05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이 어디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최대 빈도수의 답변은 바로 '눈'이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한사람의 이미지와 인상을 당락짓는 중요한 부위이다.
이러한 눈은 사람마다 그 형태가 제각각이며 눈의 모양을 결정짓는 것은 눈의 상하 폭, 즉 검은 눈동자의 노출 양과 노출각도, 검은 눈동자와 흰 눈동자의 노출비율, 몽고주름의 정도와 모양, 눈꺼풀의 모양, 애교살의 정도, 안구돌출의 정도, 주위의 다른 요소(이마, 코, 눈 밑 광대 부위와의 돌출의 차이 등)등 매우 복합적이다.
이중에서도 눈매를 시원하게 만들기 위한 핵심 요건은 바로 '눈 폭의 길이'다. 쌍꺼풀 수술만으로도 눈은 커지면서 예뻐진다. 하지만 쌍꺼풀 수술만으로 커지는 눈은 수술 기법상 세로 길이로만 넓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좌우폭이 넓어지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쌍꺼풀 수술 후에도 수술해도 별로 달라짐이 없다라는 말을 듣는 경우는 바로 눈 폭의 길이가 짧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쌍꺼풀 수술을 할 경우에는 눈의 좌우폭을 넓혀주는 수술을 병행하는 경우가 흔하다. 세로는 물론 가로폭도 넓혀 주어야지만, 눈매가 시원하고 쌍꺼풀 수술한 것도 더욱 효과 있게 보이는 것이다.
눈의 가로폭, 즉 좌우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눈의 양쪽 끝부분을 트이는 방법을 사용한다. 눈 안쪽 부분과 바깥쪽 부분을 각각 트여주는 것인데, 성형외과에서는 눈안쪽 트는 것을 몽고주름제거술, 바깥쪽 트는 것을 외안각성형술이라 한다.
일반적으로는 앞쪽을 튼다 해서 앞트임, 그리고 뒤쪽을 트는 것은 뒤트임이라 부른다. 앞·뒤트임 수술은 비용과 수술에 걸리는 시간대비 효과가 뛰어난 수술이지만 흉터와 수술 부위가 다시 붙어버리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 과거 널리 시행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거듭된 연구 끝에 이런 부작용을 해결한 방법이 하나씩 둘씩 등장, 최근에는 걱정 없이 수술할 수 있게 되었다. 성형전문의 노봉일 원장(노봉일 성형외과)은 최근 앞트임 수술은 몽고주름의 원인으로 생각되어지고 있는 몽고주름 내에 있는 치밀한 근육섬유성 결합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을 쓴다. 내부적인 밴드를 풀어주면 피부가 스스로 자연스럽게 재배치되며, 재배치된 피부는 여유분이 남게 되는데 그 피부를 절제하고 봉합해주어 몽고주름을 없애는 새로운 개념의 수술법이다 고 하며 수술방법상 피부의 긴장이 없어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Tip 사후관리 및 회복과정
당일: 쌍커풀처럼 붓기가 많은 수술은 아니지만 붓기의 예방을 위해 얼음찜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
1일째: 절개 부위 상처치료를 받고 집에 가서 면봉으로 눈곱 등 이물질을 닦아내고 자주 안연고를 봉합부위에 발라주아야 한다.
3일째: 많은 붓기는 아니지만 붓기가 빠지기 시작해서 꽤 자연스러워 진다.
5일째: 실밥 제거 후 그 다음날 부터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다. 실밥제거 후 절개라인에 홍조가 있을 수 있지만 화장으로 커버가 가능하며 3∼6개월 후에는 흔적이 남지 않는다.
도움말 =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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