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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english
제목 얼굴의 중심, 코 성형, 남성의 사회적 위치를 높이다.
조회수 951 등록 날짜 2013-08-05

 

최근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젊은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의 연봉이 평범한 외모를 가진 사람보다 평균 5~1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 내에서 남성의 외모 카리스마가 떨어지면 오피니언 리더로서 위치가 흐려지고 '능력 있는 리더의 자리매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다.

 

아름다운 남성의 기준은 무엇일까.

내면도 중요하겠지만 맞선에 나온 상대여성, 혹은 면접과 같이 중요한 자리에서 이를 증명하기란 쉽지않다.

곧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사회생활을 위해 호감가는 첫인상에 대한 남성의 니즈가 커지면서 성형을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 중 얼굴 전체의 균형과 조화를 고려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코 성형에 대하여 글로비 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았다. 코 성형을 단순히 코를 높이는 수술로 생각하는 이가 적지않다. 하지만 코 성형은 코를 높이는 융비술, 코를 작게 하는 축비술 등, 다양한 형태별 시술방법이 있다.

 

코가 휘어진 경우

콧날과 함께 코 속의 가운데를 지지하는 '비중격'이라는 부분을 얼굴 한가운데로 반듯하게 옮겨주어 바로잡아야 한다.

휜 정도가 가벼울 때는 콧등에 실리콘을 넣어 시각적으로 반듯한 모양으로 보일 수 있도록 만든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심하게 휜 경우에는 코뼈를 잘라서 제자리로 옮기는 절골술이 필요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절골술과 함께 보형물의 삽입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

 

가벼운 매부리코의 경우

튀어나온 부분의 코뼈와 연골을 제거하고 필요에 따라 울퉁불퉁함을 예방하기 위해 보형물을 삽입한다.

그리고 아주 심한 매부리코는 튀어나온 코뼈와 연골을 제거할 경우 양쪽 코뼈 사이가 멀어 콧등이 넓어 보이기 때문에 코뼈를 절골하여 모아주는 수술이 필요하다. 이 또한 상황에 따라 보형물의 삽입과 코끝을 높여주는 수술이 병행될 수 있다.

 

길이가 짧고 코끝이 올라간 들창코

'비중격연장술'을 시행하여 코를 길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만약 콧대가 코끝 성형을 수차례 시도한 것이 경우이라면, 가슴연골(늑연골)이나 기증가슴연골(동종늑연골)을 이용해 코의 길이를 늘이는 경우도 있다.

 

시작점이 높거나 코끝이 아래로 처져있는 경우

아래로 처져 있는 코끝의 연골을 위쪽으로 당겨 봉합해준다. 이때 코끝의 모양의 기준이 되는 것은 코의 비주와 인중과 입술의 각도이다. 이를 이상적인 형태로 교정해야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남자들은 90- 100도 정도로 만들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콧망울이 넓을 경우 여분의 피부와 조직을 가늘고 길게 쐐기 모양으로 절개한 후 봉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흉터는 콧망울 선을 따라 감춰지므로 거의 볼 수 없으며 코 끝 성형술이나 융비술을 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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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성형

얼굴이 어려 보이기 위한 수술방법에는 지방주입, 안면거상술, 눈주름수술 등이 있는데 얼굴도 어려 보이면서 갸름하게 보이는 쳐진 얼굴을 올려주는 안면거상술이 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절개를 하는 안면거상술과 짧은 절개를 하는 맥스리프트는 장기적인 효과가 좋지만 긴 수술시간과 회복기간, 절개, 흉터 등이 있어서 60대 이후 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실을 이용한 리프트 방법이 있는데 최근에 충분히 늘어진 피부를 올려줄 수 있는 여러가지 실들이 계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볼과 팔자주름, 심술주름 부위에 리프팅 효과를 주는 최소침습 성형술인 브이리프트(V-Lift) 시술은 기존의 실 리프트 시술과 안면 거상술의 단점을 보완하여 녹는 실을 이용한 시술로 시술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실도 녹아서 흡수되므로 녹지 않는 실에 대한 이물질에 대한 부담감도 없다. 특히 눈썹 쳐짐과 이마 쳐짐도 개선할 수도 있고 안면하부의 쳐짐을 많이 개선해주면 얼굴이 갸름하게 되어서 소위 최근에 유행하는 브이라인 얼굴선을 만들 수 있다.

 

현 최소침습성형연구회(MIPS) 회장직을 맡고 있는 노봉일 원장은 "브이 리프트(V-Lift) 시술이 그 동안의 리프트 시술의 단점을 보완하는 최소침습 리프트 성형술"이라고 말했다. 전신 마취와 3시간 이상의 긴 시간을 요하는 복잡한 시술, 2~3주나 소요되는 회복시간이 필요했던 안면거상술과 달리, 브이리프트 시술은 헤어라인 뒤쪽 두피 네 개 정도의 실이 들어가는 작은 구멍 외에 절개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간단한 국소 마취로 30분 정도 걸린다. 또한 시술 후 2~3일이면 일상 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줄기세포 지방이식

과거에는 지방조직을 에너지를 저장하는 열량 보관 조직 정도로만 인식하고, 그저 적출물로 여겨왔다.

하지만 지방 조직에서 대량의 성체줄기세포가 존재한다는 새로운 사실이 발견된 이후 국내 성형시장에도 '지방유래줄기세포'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사실 지방조직으 이용한 성형술은 이미 1세기를 넘어설 정도로 오랫동안 연구되어 왔으나, 한동안 결실이 없었다.

그러던 중 1998년 미국 피츠버그(Pittsburgh) 대학이 성형외과 의사들에 의해 지방조직 내에도 다량의 '성체줄기세포'를 포함한 재생성세포(Regenerative cells : PLA : Processed Lipo Aspirate Cells)들이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함으로써 지방조직성형술은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미세자가지방이식술을 발표해서 지방이식의 새로운 시대를 연 Sydney Coleman 박사도 줄기세포를 이용한 미세자가지방이식술로 기존 수술보다 더 좋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지방유래줄기세포를 이용한 수술에는 우선 '미세자가지방이식술'을 들 수 있다.

미세자가지방이식술은 2mm 이하 지방조직의 손상없는 채취와 순수한 지방층의 분리, 무균유지, 특히 정확하고 정교함이 요구되는 수술이다. 미세지방이식을 통해 지방의 흡수률을 최소화시키고, 울퉁불퉁해짐을 방지함으로써 흉터의 부담을 덜었고, 특히 붓기가 적어서 회복이 빠르기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한다.

한편, 이러한 미세자가지방이식술에 원심분리에 의해 얻은 PRP(자가혈재생술)와 지방유래줄기세포를 혼합하여 주입하면 미세자가지방의 생착률을 높여서 꺼진 얼굴에 볼륨감을 만들어주고 피부의 잔주름도 개선되는 등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

 


 

 

 

<이코노미저널 - 취재. 강기성 기자 come2k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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