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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멋진 코성형, 써지폼으로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얼굴의 1/3에 해당하는 ‘코’는 모양이나 각도, 위치 등의 미묘한 변화에 따라 전체적인 이미지 조화를 결정짓고 얼굴에 입체감을 주기 때문에 연예인들 뿐 아니라 일반 남성분들도 코성형을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뜻밖의 징검다리 연휴로 코성형을 원하고 있지만 바쁜 회사 업무로 미뤄뒀던 남성들이 코성형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상태로 ‘콧대 높은 남자’로 직장에 돌아간 남성들은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하는데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의 ‘코’ 재수술 일화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 TV 토크쇼에 출연한 광희는 “코 수술을 한 후에 클럽을 찾아 여자에게 윙크를 했다가 코에서 ‘빠박’ 소리가 났다. 코 근육과 뼈가 붙지 않아 염증이 생겨 결국 재수술을 해야 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주었다. 남자코성형 전문 노봉일성형외과의 노봉일 원장은 “남성들의 경우 외모에 변화를 주기 위한 미용적인 목적으로 코성형을 할 때에는 적어도 18세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야만 코의 성장이 90% 이상 이루어져서 코성형 수술시에 큰 무리가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성형 수술을 어떤 계절에 해야 좋은지 묻는 남성분들이 많은데, 계절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코성형 수술 후 2주 이상은 과격한 활동이나 안경 착용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봉일 원장은 “코가 휜 경우에는 코막힘이 잦고 비염이 자주 생기게 되며 심할 경우에는 축농증까지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즉, 미용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문제가 함께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수술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코성형에는 ‘실리콘’과 ‘고어텍스’ 두 보형물의 장점을 살린 ‘써지폼’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실리콘은 다른 보형물에 비해 비교적 단단한 소재로 제거가 용이하며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쉽다. 반면, 고어텍스는 촉감이 부드러워 기존 골격의 형태에 맞게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티가 많이 나지 않는다. ‘써지폼’은 고어텍스와 실리콘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단점을 보완하여 나온 보형물이라고 할 수 있다. 노봉일 원장은 “미국 FDA로부터 성형 시에 보형물로 사용하도록 승인을 받은 안전한 제품으로 고밀도이기 때문에 변형에 대한 저항력이 우수합니다. 특히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 자연스러운 코의 모양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어텍스보다 제거가 용이해 재수술이나 제거를 보다 쉽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도움말: 남자코성형 전문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