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구축 온 들창코재수술, 자가지방 줄기세포로 흔적 없이 되돌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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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952 | 등록 날짜 | 2016-02-18 | ||
신중하지 못한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성형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는 바로 들창코이다.
코는 외관상은 물론 기능상으로도 예민해 성형 시 매우 정교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부위다. 하지만 최근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의사, 공장식 성형외과가 늘어나면서 잘못된 코성형으로 인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재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부작용이 심한 경우도 있는데, 그 중 가장 잦은 증상이 코의 구축성 변화다.
콧속 피부조직이 오그라들어 단단해지기 때문에 콧구멍이 끌려 올라가 코가 들리면서 짧아지는 들창코가 되는 것이다.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코의 기능이 훼손될 수 있어 적기에 코재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지켜볼 필요는 없으며 6개월 내에 코재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좀 더 빠르게 증상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자가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수술법을 선택해볼만하다. 면역학적으로 안전하고 감염 문제도 없기 때문이다.
글로비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은 “구축이 온 코의 피부는 1차 코수술로 인해 연골과 피부가 상처조직에 의해 딱딱하게 굳어있는 상태이다. 여기에 바로 보형물을 이용해 코성형을 하게 되면 피부수축이 촉진돼 구축이 더 심해질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피부를 재생시켜 원활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노 원장은 “이너바이탈 코재수술과 같이 자가지방 줄기세포를 이용해 코의 연약하고 예민한 피부를 다시 재생시킨 후 보형물보다 진피, 귀연골 등의 자가조직을 이용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염증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첫 수술 후 4~8주만에 재수술도 가능해 부작용의 기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형물이 움직이거나 비춰 보이는 코, 염증이 생긴 코, 비뚤어진 코 등 다양한 유형의 코재수술을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 앞트임복원, 눈재수술도 가능할 만큼 전문적인 재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성형부작용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상담을 진행해볼만 하다.
출처 - 한경BUSINESS, 온라인팀 원문 - http://goo.gl/LLaU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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